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카페

연남동 경의선숲길 카페 연남방앗간, 데이트하기 좋은 장소!

by *\(^o^)/* 2020. 5. 28.

연남방앗간

연남동 경의선 숲길 쪽에 있는 카페 겸 편집상점인 복합문화공간입니다.

이름부터 방앗간?이라니 조금 특별한 공간이지않을까하는 기대가 되더라구요.

 방앗간이라는 이름을 듣고 생각했던 것과는 다른 느낌이었어요

연남방앗간 들어가는 입구부터 일단 찍고보는 포토존!

 

연남방앗간은 복합문화공간답게 카페, 전시, 편집샵, 쇼룸 등

층마다 다양하게 활용하고 있었습니당.

커피먹으러와서 전시도보고 책방, 쇼룸까지1석 2조네용

1층은 큰 유리창으로 보이는 마당의 푸릇푸릇한 뷰와

따뜻한 우드톤 내부 인테리어에다 화려한 조명까지

오묘하게 잘 어울리는 카페 느낌이 너무 좋았어요

카페 분위기를 담고싶어서 사진을 많이 찍었어요.

2층으로 올라가는 계단에서 찍은 카페 1층 분위기가 너무 좋구용

2층으로 올라오니 유리창 넘어으로는 경의선 숲길도 너무 푸릇

하늘도 탁트여보여서 1층과는 또 사뭇다른 분위기였어요

볼수록인테리어 너무 예쁘고

분위기도 너무 좋고 조용하고

너무 마음에 들어서

사진 진짜 많이 찍기


커피를 주문해놓고 오늘은 전시가 어떤게 있나 살펴봤는데

아쉽게 제가 간 날은 전시 없는 날이라 쪼금 아쉬웠어요

2층에 있는 룸 중에 한 곳에 자리를 잡았어요,

오래된 주택느낌이 폴폴~~

천장에는 거울이 있어서 특이하다며 또 사진 하나 찍엇구요^~^

드디어 주문한 커피가 나왔네요

꼬소한 참깨라떼랑 아메리카노를 주문했어요.

카페 이름이 연남방앗간이라 뭔가 시그니처음료를 시키고싶었거든요.

그래서 주문한 참깨라떼, 진짜 고소한 맛이었어요.

커피가 들어간 것은 아니고 미숫가루처럼 참깨가루같은 느낌?

위에 참깨랑 챔기름도 휘릭 뿌려주는게 진짜 특이하다.

음료에 참깨랑 참기름이라니ㅎㅎ

맛은 이질감 없이 정말 고소하고 맛있었다.

 2층에 있는 다른방에 사람이 나가서

구경갔는데 예쁜 초록색감의 벽에 핑크 쇼파가 너무 잘어울리는 공간이었다.

정면에 거울도 있어서 사진도 찍었다. >_< 

 

거울에 비친 연남방앗간 시그니처 참새가 너무 귀여웠다.

거울에 있는건 아니고 벽지에 붙어있는데

소소하게 신경을 많이 쓴 흔적 찾는 것도 재미있었다

한준이도 공간이 마음에 들었는지 사진도 많이 찍어줬다.

 

요즘 카페는 커피맛도 중요하지만 그 공간의 특별함을 찾아서 많이 가는데

그런걸 충족시켜주는 카페였다. 

인테리어뿐 아니라 전시라던지 공간의 활용도 좋았다.

다음에 전시 있을 때 또 가보고 싶은 곳이다.

 


연남방앗간 카페 위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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